부동산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높은 수익률이나 수익금을 달성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보다도 교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지방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교통의 영향력이 엄청나게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교통이 가장 중요할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 오늘 자세히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사통팔달 서울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살고 있는 도시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유는 서울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돈을 벌기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특히 본사가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구가 많아지면서 생활 및 거주를 위한 환경이 잘 갖추어지고 이에 따라 상업이 많이 발달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배달 문화가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식음료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소상공인들의 창업도 많아졌으며, 창업을 한다 하여도 소비자가 많은 도시에서의 창업이 그 수요를 더 뒷받침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창업을 한다는 것은 소비자도 있지만, 거래처와의 관계도 중요하기에 거래처 또한 많은 지역을 찾는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서 살고 싶어 하고, 서울로 들어오기 위해서 자산 재테크 및 투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미줄처럼 촘촘한 서울 지하철
서울의 지하철 수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예전에는 버스를 타고 나가야만 지하철을 탈 수 있었는데, 이제는 지하철까지 버스를 타는 것 조차도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바로 역세권 도보 이동이 가능한 아파트를 찾는 이유입니다.
일단 버스를 탄다면, 지하철에 비해 흔들림도 많아서 중심을 잡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또 추가로 들어가기에 바쁜 출퇴근 시간에는 이 시간이 매우 아깝게 생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하철과 가까운 곳에 있는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특히, 역 바로 옆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는 연식이 조금 오래되었다 하여도 그 가치를 더 높게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교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핵심 지하철 노선 2호선, 9호선, 신분당선
그렇다면, 지하철 노선 중에서는 어떤 노선이 가장 좋을까요?
서울의 직장이 많이 분포가 되어 있는 곳은 뭐니 뭐니 해도 강남입니다. 예전에는 종로나 광화문이 많았지만, 이제는 강남에 일자리가 더 많습니다. 이 밖에도 여의도 증권가, 구로디지털단지/가산디지털단지, 마포 상암지구, 강서 마곡지구 등이 있기는 하나, 기준은 강남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이는 각자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보편적으로 빈도수가 많은 강남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그랬을 때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노선은 2호선과 9호선입니다.
2호선은 순환선으로 매우 오래되기는 하였지만, 강북에서도 강남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는 장점과 잠실, 을지로 등을 모두 거친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호선 라인 인근의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더 인기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노선은 9호선입니다.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9호선은 급행이 별도로 있어서 통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승객이 많아서 지옥철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강서쪽에서 강남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추가로 하나를 더 보자면, 경기 남부권에서 오는 신분당선입니다. 처음에는 인기가 없었던 신분당선 라인이 광교 신도시와 판교를 거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기 편한 곳으로 선택받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30분 만에 올 수 있으니, 강서보다는 자연환경이 더 좋은 경기 남부의 광교 등을 선호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교통의 입지는 직장의 위치에 따라
강남에 직장이 많아서 강남을 기준으로 알아보기는 했지만, 종로나 을지로에 직장이 있다면, 오히려 2호선이나 3호선 역세권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남북으로 달리는 3호선은 학군지인 대치동에 살면서 직장은 을지로나 종로로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게 됩니다.
이렇듯 교통이 모든 것의 기준이 되지는 않습니다. 직장의 위치나 매일 다녀야 하는 곳의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 거주하는 곳이 정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투자의 측면에서 보면, 다수가 찾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중에서 내가 가진 투자금에 따라 그 위치가 조금씩 이동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모든 사람이 강남으로만 출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북에서도 강서에서도 강동에서도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니, 그중에서 좋은 곳을 선택하는 것도 강남을 살 수 없다면 차선의 투자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같은 가격에 강남의 저 구석에 있는 것과 강서의 역세권이면서 직주근접인 곳이 있다면, 후자가 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택의 기준은 얼마나 역과 가까우냐
투자든, 실거주든 편안한 곳에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과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곳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거리만 무조건 가까운 것이 아니라, 단지의 세대수나 주변 환경 등도 함께 고려하여야 합니다. 주변이 유흥상권 투성이라면 아무리 역세권이라고 하여도 자녀를 키우는데도 적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음 또한 만만치 않을 테니까요.
이렇듯, 부동산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는 여러 가지 복합 요인을 따져 보아야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바로 교통이라서 오늘은 교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내가 육체적인 희생을 각오한다고 하여도 매일같이 반복되는 힘든 일상보다는 직주근접에 거주함으로써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살고 계시나요? 그리고, 어디로 출근하시나요? 좀 더 가까운 곳은 어디인지 다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다른 입지 조건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